책장/TV
2020. 12. 26.
TV :: 윤식당2
윤식당2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나는 사람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. 윤식당, 효리네 민박, 꽃보다 할배, 삼시시끼 이런 유명한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두, 세 번씩 봤다. 내 가치관과 성격이 항상 성장하고 달라져서인지 볼 때마다 사람의 생각과 모습에 대해 다르고 새롭게 보여서 아무리 봐도 지루하지 않다. 최근 유튜브에서 윤식당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틀어줘서 심심할 때마다 보고 있다. 프로그램에 나온 모든 사람들이 좋았지만 윤식당으로 회식 온 근처 레스토랑 직원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. 새로운 사람이나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고 끝없이 탐구하는 모습이 좋았다. 특히 셰프 중 한 명은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계속 말 걸어보고 한국어에 대해 직접 찾아..